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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 Results for'소문난 집 추어탕' -- 1Posts
{ 2009/04/15 20:47, Free Talk/살아가는 이야기 }


 난 국밥을 좋아한다.
 그냥 국밥, 감자탕, 순대국, 황태해장국, 등등
 든든하고 특히 추운날 훈훈하게 해줘서 좋고
 왠지 서민적이라서 좋다.
 한덩이의 햄버거 보다 피자보다 스테이크보다 국밥이 좋다.

 최근 일 끝나면 외근때문에 근처에 저녁까지 싸게 먹을 곳이 없기에
 종종 아래 국밥집들을 찾아간다.
 이유는 단지 가격이 저렴하고 맛있기 때문이다.

 종로거리, 종각역에서 좀더 걸어서 인사동과 탑골공원이 있는 골목안쪽
 특히나 가격이 저렴한 국밥집들이 주루룩있는 곳이 있다.
 직장인들, 할아버지들, 택시기사 아저씨들, 자전거 여행객들 할것 없이
 많이들 들러서 든든하게 후루룩 먹고 가는 훈훈한 곳이다.

 오늘은 그런 집들을 잠깐 소개할까 한다.




 1. 소문난 집 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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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를 안가지고 다니는 관계로 사진은 다른 훌륭한 블로거분의 사진을 빌려왔다.
  
   이집의 메뉴는 2개..아니 소주반병까지3개이다.
   우선 든든한 시레기국밥 (1500원)
   아마도 추어탕 파시나 모르겠다.
   그리고 소주반병. 반병씩 파신다고 한다.

   1500원 짜리 국밥을 시키면 국, 밥, 소금깍두기 이렇게 3가지 메뉴가 나온다.
   그런데 그 맛이 아주 죽인다. 밥도 옛날 공기밥에 담아주셔서 듬뿍이다.
   한그릇 먹고나면 배가 든든하다.
   그래서 가장 많이 애용한다.
   주인 할머님이 매일 새벽 시장에서 배춧잎들을 얻어다 말려서 끓이신다고 한다.
   



 2. 유진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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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카메라가 없는 관계로 다른 훌륭한 블로거 분의 홈에서 사진을 -_ㅜ;  
 
  바로 근처에 있는 돼지 국밥집이다.
  이곳은 돼지국밥(2500원), 설렁탕(2500원) 이며 저녁에 가면 사람들이 줄서있는 경우도 있다.
  밖에서는 녹두전인지 빈대떡인지 몰라도 열심히 부치고 계신다.
  그밖에 수육도 있다는데 평도 좋다.
  부산에서 먹어본 그 돼지국밥맛이 날지는 나도 안먹어봤으나 조만간 먹고말겠다.
  사실 가면 매일 사람들이 줄서있어서 앞서 말한 1500원국밥집으로 발길을 돌린다.


 3. 그밖에...

   그 골목에 황태해장국 2000원 짜리 집과 선지해장국 2000원짜리 집이 있다.
   안먹어보긴 했다만. 황태해장국도 먹어볼 예정.
   돈 없을때 이곳에 들러서 훈훈한 정을 국밥에 말아서 먹는 즐거움을 누리는 것도 좋겠다.

 

  난 풍족하게 자란 기억은 없다.
  그래서 이러한...조금은 누추하지만 서민틱한 곳을 좋아한다.
  혹시나 데이트를 하더라도 삐까뻔적한 레스토랑에서 몇만원짜리 스테이크나 파스타를 먹으며
  럭셔리 분위기를 누리고자 하는 상대보다는
  이런데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상대와 하고 싶다.
  (그래서 아직도 솔로인지 모르겠다 -_-. 요즘 그런 여성분 찾기 힘들다.)
  여튼...
 
  아래 약도를 추가하니 종각 탑골공원이나 인사동에 들르면 한번쯤 들러 먹고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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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20:47 2009/04/15 20:47

혜진 | 2009/04/15 21:01 | A* | D* | R*
이런 곳들 참 좋아요. 진짜. : )
aizzen | 2009/04/16 11:17 | A* | D*
참 좋져. 헐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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