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과
허황된 욕심에 미쳐서
약자를 착취하고
빼앗고
그렇게 자기 배를 불리면서
잘못된 것 전부 마저 약자의 책임으로 돌린다.
그것이 지금 이 미쳐버린 나라의 기득권자...특히 교수 라는 자들의 행동이다.
임무를 위하여 이곳에 흘러들어왔지만.
결국 이곳도 내가 있어도 좋은 장소는 아니였다.
인간이란 어디까지 불합리적이고 어리석을 수 있는가...
그들에게 악의는 없었다.
그저 적당히 생각하고 최적의 판단은 고려하지 않은채 실행하고
자신들이 두른 권력과 프라이드를 유지하고자 약자를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 뿐이다.
그들에게는 내가 원하는 합리적 판단이 결여되어있다.
그저 무능함을 들어낸채 수직 하달식의 명령 전달 체계와
결과에 대한 무책임 뿐이다.
앞으로 10일 뒤에 그분이 돌아오신다.
진지하게 차후의 방향에 대하여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이곳을 떠나는 방향을 최대한 강구해야 한다.
더이상 이곳에 희망은 없다.

기사 참조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 ··· 430.html
지나친 시위가 일반인에게 불편을 주는것도 알고있지만
저건 시위견제가 아니라 국가 감시 체제의 강화로 밖에 안보인다.
통신사업자의 기록 보관은 거의뭐...할말을 잃었다.
영장없이 수색이라...허허허...
빨리 이민 가야지.
소위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어버이날"이라는 것 인식하고.
사회적인 평균 인식의 개념을 유지하기위해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 장소를 다시 찾아갔다.
2일전에 통화로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라고 불리는 존재는 그곳에 없었다.
정보를 조사한 결과 타장소에서 타인과 음주라는 행위를 하고 있는것으로 판단되었다.
집에는 "어머니"라고 불리는 존재만이 홀로 남겨져 있었다.
아아
"할머니"리고 불리는, 그 "자식들"에게 차감게 천대받는 존재도 있었다.
"어머니"라는 존재에게 만큼은 아직은 돌려줘야 할 부분이 많다.
나에게는 "모체"로서의 존재보다는
말상대로서의 "친구"로서의 존재감이 더 커져버린 존재임과 동시에
"그곳"에서 가장 불행한 운명을 짊어진 존재라고 판단되고 있다.
어제도 오늘도 밤 늦게끼지 식당잡부에 파출부일등등을 연연하면서
"그곳"의 다른 인격체들의 물질적인 지지를 위하여 건강까지 망쳐가면서
자신을 희생해야 하는 이해할 수 없는 존재이다.
반면에 "아버지"라는 존재는 자신의 용돈 조차 벌어들이려는 노력도 없이
그저 "그곳"에 생겨나는 재화를 자신의 "허세"와 "유희"를 위해 소비하는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
15년전부터 난 "그곳"의 발전 기능성의 부재를 판단하였다.
나에게 있어서 "그곳"에서의 일말의 "협력"의 가치가 없는 모든 존재들을 타인으로 정의하였다.
오로지 가족은 단 한사람으로 정의되었다.
그리고 "가족애"라고 불리는 감정의 조각들을 모조리 부정하여 삭제하고
그 대가로 지금의 생활력을 얻어내었다. "인간실격"이라 불려도 좋을 만한 감정의 결함과 함께.
오늘 남아있는 "어머니"라는 존재만을 데리고 외식 식당에서 비싼 식사를 하였다.
가족과 지내는 방법은 이미 내안에 남아있지 않다.
그래서 이전 "사부님"의 인격을 복사하여 대화 스타일을 유도한다.
원만한 대화가 이루어진다. 단지 "친구"와 같은 존재로서.
식사를 마치고 다시 안식처인 지금의 내 집으로 귀환한다. 더이상 슬픈 "그곳"에 머무르고 싶지 않다.
집에 가는 길에 걸려온 전화. 저장되어 있지는 않지만 본적이 있는 번호이다.
"형"이라고 사회적으로 분류되는 존재이다.
시끄러운 소음속에 일방적인 의미없는 대사의 전달이 시작되었다.
적당히 웃으며 "응"이라는 답변만들 돌려보냈다.
이미 15년 전부터 타인으로 분리된 존재일 뿐이다.
더군다나 가장 "혐오"하는 그 집안의 피가 흐르는 존재이자, 그 모순을 이어가는 존재이다.
오직 그 피가 흐르지 않는 "나"만이 그 모순을 자각하고 벗어나 있을 뿐이다.
올해들어 일방적으로 나에게 그는 무엇인가를 강요하고 있다.
암묵적인 룰이 있었을 텐데.
서로의 생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룰이 있었을 텐데.
그는 그것을 깨뜨리려 하고 있다.
이제와서 "가족"이라는 속박에 나를 억지로 밀어넣으려 하고 있다.
아무런 자격도 권한도 없을터인데 "사회"속에 통념되는 시간상의 우위의 존재가 가지는 권력을 빌미로
나에게 명령하려 하고 있다. 마치 "아버지"라는 존재가 그러했던 것처럼.
"이건좀 아닌거 같다. 형한테 전화좀 하지? 앙?"
왜 그래야 하지?
어째서 그래야 하지?
15년간 서로의 존재를 외면하면서 잘 지내왔자나?
그런데 왜 이제와서 나를 얽어매려 하지?
내가 이렇게 까지 생존하는데 가장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던 그가 왜?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서로 간섭하지 않은채 가면 안될까? 응?
내가 사회속에 상처투성이로 너덜너덜해진채 인격마저 잃어버리던 시간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은 주제에
왜 이제와서 그들은 내게 끼여드는 거지?
왜 날 그 저주받은 "그곳"에 다시 몰아넣으려 해?
싫어..
싫어...
그만둬...
더이상은..
보고싶지 않아...
싫어...
자신들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그분 하나도 구해내지 못하면서...
그곳의 일그러짐 조차도 깨닫지 못하면서..
결국 그 "피"가 다시 과오를 범하고 있으면서...
싫어...
그만둬..
이제 그만...
더이상은...
지금의 내가 붕괴되어 버릴거 같아...
나의 분노가..
"그분"을 탈출시키고 "그곳"을 깨끗이 파괴해 버릴지도 몰라...
그만둬..
그건 싫자나?
더이상 내게...
간섭하려 하지마...
당신의 핏줄따윈 관심 없어.
실은 보고싶지 않아.
그아이의 운명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보고 싶지 않아.
내게 이래라 저래라 명령하지마...
그만둬....



aiz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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