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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5 10:19, Free Talk/살아가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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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년이 밝았다.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작년 12월 31일은 집정리도 말끔히 끝내고
 경건하게 제야의 종소리리를 들으며,
 올해의 소원을 빌어보기도 하면서
 잠들어 묘한 꿈을 꾸기도 하고...
 (언제나 꿈은 많은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본 인물 3인은 프라모델 오닥구들이었다(?)는 인상으로
 새해를 맞이하였다.
 (그들이 남기고 간 거대한 건담 프라모델 2기가 집에 배치되었다.)

 올해는 박사 2학기를 맞이하는 한해이면서
 6월에 열리는 ISRS 국제학회에서 사부님과의 3년만의 재회를 기대하고 있는 한해이다.
 그러기위해서 부디 나의 실력을 탄탄하게 받춰놓지 않으면 안된다.
 사부님의 기대치는 언제나 높으니까.
 그밖에 World Congress가 독일에서 열리는 한해이기도 하다.

 작년의 한해의 시작에는 조카의 탄생이라는 소식과 함께였다.(별로 현실감도 없지만.)
 올해의 시작은 교실 교수님 한분이 장염으로 입원하였다는 소식과 함께다.
 완쾌되시면서 푹 쉬시길 바란다.

 올해에는 좋은 논문을 써야 할것 같다.
 이제 타인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나를 위해서 시간을 쓰는 한해를 만들어야 겠다.
 1년간의 서비스 시간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후배들은 아쉬워하겠지만.
 안그래도 여러가지 일들을 더 배워야 하기도 한다.
 선배들이 곧 졸업을 하면 그 일들이 나에게 넘어올테니...

 
 올해의 연애 예정?
 글쎄... 그런건 오래전에 잊어버렸다.
 나에겐 시간이 없다는 가장 좋은 핑계가 있지 않은가.
 애시당초 더이상 누구도 나와 관련시키고 싶지 않다.
 나라는 이상자에 얽히려면 그만큼의 각오가 필요할테니.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고, 앞만 바라보고 살고 있다고 한다면 거짓이겠지만,
 과거의 추억만으로도 이제 살아가기엔 충분하지 않을까.
 그것이 족쇄가 될 지언정 말이다.
 
 
 연애가 성립안하니
 결혼은 더욱 성립안하겠지.
 축의금도 이제 보낼만큼 보냈으니 더이상의 테러는 없었으면 좋겠다만,...
 예정자가 3명인가 다시.
 
 뭐..설사 결혼할 수 있다해도 그건 먼 훗날 취업후의 일이 되야 하겠지.
 순수 내 재력으로 이뤄야 할테니.


 어쨋든 올해 2009년은...
 건강하고
 학자답게 공부에 집중하고
 먹고사는데 지장없기를 바라는 바이다.
 

오늘의 아스트랄계 명언하지만, 저는 그들을 용서할수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저지른 죄값을 받아야만 합니다. 반드시... - 시라노 번스타인 in 서풍의 광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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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10:19 2009/01/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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